1월1일에 정식개장으로 입장권 9000원 다 내놓고 12명이서 새해맞이 구경갔었는데요.

임시개장까지 거쳐서 정식개장으로 오픈한곳이 얼음은 다 녹아서 뼈대가 다보이고 바닥도 다 녹아서 흙바탕이고 제대로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없었네요. 상태가 이정도였으면 임시개장처럼 입장권을 할인해서 받았어야지 돈은 다 받고 상태는 엉망이고 돈 장사하려고 그냥 막 오픈한겁니까 청양에서 유명한 축제인거라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요즘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은건 이해하지만 입장권 다 받는건 아니죠... 좋았던 축제 이미지를 완전 망쳤네요.

1. 귀댁의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2. 귀하의 민원 내용은 ‘청양알프스마을 이용관련 불편사항’으로 판단됩니다.

3. 먼저 청양군 방문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느끼신 불편은 날씨로 인해 발생한 부득이한 사항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알프스 마을에 귀하의 불편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알프스 마을은 귀하처럼 불편을 겪은 방문객의 불편사항 및 요구에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5.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관광기획팀(041-940-4854)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